그 말을 처음 들었던 학생때는 마냥 감동이였는데 지금은 같은 직장인으로서 공감가는 느낌? 진짜 하루종일 회사에서 별말 다듣고 힘들게 일해도 가족들이랑 전화하면서 다 털어놓으면 살아갈 수 있는 힘이 생기더라고.. 아이돌은 직업 특성상 더욱 악플에 취약하면서도 그 업무에 받는 스트레스를 해소할 방법도 적다보니 유일하게 긍정적인 반응을 가져다주는 팬들이 정말 큰 힘이 될텐데 요즘엔 자기가 팬이라면서 아이돌을 어떻게 응원할까보다 어떻게 조롱해야 멋있어보일까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많아지는것 같아서 안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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