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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조회 441l
예전에 원하지 않는 이상하고 역겹고 불쾌한 생각이 갑자기 떠오른 적 있었거든
그때 이런 생각이 왜 떠오른건지 검색해보니까 침투적 사고라고 강박증 비슷한거였어
근데 내가 그때 떠올라진 생각이 진짜 침투적 사고였는지, 아니면 내가 의도적으로 떠올린 생각이었는지 불안해서
했던 생각을 이미지로 떠올렸거든 그 생각을 이미지로 떠올렸을때 불쾌하다고 생각이 들면 침투적 사고가 맞는 거니까
근데 그 이미지를 스스로 떠올렸다는게 너무 불쾌하고 죄책감이 들어 어떡하면 좋을까...




 
익인1
죄책감까지 들었다는 거 보면 모럴에서 벗어난 생각이었나 본데 생각에 그쳐서 다행이라고 생각을 해봐 그럼 괜찮아짐 어딘가에 배설하지 않은 게 다행이라고 생각하면 됨
5일 전
익인1
그리고 스스로 침투적 사고라고 여길 수 있으면 침투적 사고는 비자발적이기도 한 거라 크게 마음에 담지 않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음 흘려넘기는 습관 같은 거
5일 전
글쓴이
근데 확인하려고 떠오른 이미지가 인티에도 못적을정도로 너무 역겹고 불쾌한 거라서 그런식으로 넘겨지지가 않아...
5일 전
익인1
어떤 이미지인지 대충 뭉뚱그려서 말도 못할 정도야?
5일 전
글쓴이
응...
5일 전
익인1
글쓴이에게
근데 적어도 그걸 어딘가에 절대 전시는 못하고 안 하잖아 그럼 된 거야 스스로 찝찝할 필요도 없고 현실로 이어진 것도 아니면 언젠가는 내가 그런 상상을 했다는 것도 잊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함 위에도 말했지만 비자발적이기도 한 거라 너무 죄책감 안 가져도 됨

5일 전
익인2
상상인대 뭐 어때 나도 말못할 상상 많이함
5일 전
익인3
역겹고 불쾌한 것을 이미 스스로 알고 있으니까 ㄱㅊ
그걸 모르면 이제 큰일인거지 알고 있고 앞으로도 무뎌지지 않으면 됨

5일 전
익인4
헐 나도 완전 같은 증상 땜에 상담 받았었는데.. 심리상담 받아봐봐 훨씬 나아짐 글고 상담 받을때 다시 떠올렸다는 거에 너무 죄책감이 든다 얘기했더니 오히려 자기 증상을 인지하려고 그 보기 싫고 상상하기 싫은걸 마주한게 용감하고 대단한 거라고 하시더라!!
5일 전
글쓴이
혹시 침투적 사고가 떠오를때 어떤 식으로 떠올라졌어? 평소에 의도적으로 생각한 것처럼 분명하게 떠오른 적 있어?
5일 전
익인4
웅 머릿속에 장면이 스쳐지나감
5일 전
글쓴이
이미지 말고 "삼겹살 먹고 싶다“처럼 문장이 떠오른 적 있어?
계속 물어봐서 정말 미안해....

5일 전
익인4
웅 있음!! 문장으로 더 자주 떠오른듯..? 더 물어봐도 갠차낭
5일 전
글쓴이
4에게
혹시 어떤 종류의 생각이 떠올랐었는지 물어봐도 돼?

2일 전
익인5
나도 그러는데
난 바로 다른 좋은 생각하거나
티비나 핸드폰해서 잊으려고 해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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