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방탄소년단 정국, K팝 솔로 최초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아티스트 차트 통산 600일 진입 '大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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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 문완식 기자]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군 복무 중에도 스포티파이에서 연일 신기록을 쓰며 존재감을 빛내고 있다.

정국은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톱 아티스트' 차트에 통산 600일 동안 이름을 올렸다. 정국은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아티스트' 차트에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600일 진입하는 신기록을 달성했다.

정국은 2023년 7월 첫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같은 해 12월 군 복무에 돌입했음에도 해당 차트에 꾸준히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와 솔로 아티스트로서 굳건한 존재감을 증명했다.

앞서 정국은 자신의 솔로 싱글 'Seven'(세븐)으로 스포티파이 역사상 가장 빠른 기간에 1억, 9억, 10억, 11억 스트리밍(필터링 전)을 돌파하는 역대급 대기록을 수립했다. 또한 아시아 가수곡 최단 및 최초로 2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정국은 스포티파이 스트리밍 횟수 10억 건을 돌파한 곡 개인 통산 3개(Seven, Standing Next to You, Left and Right), 11억 건을 달성한 곡은 개인 통산 2개(Seven, Standing Next to You)를 보유하고 있다.

또 스포티파이 메인 차트 중 하나인 '데일리(일간) 톱 송 글로벌'에서 자신의 솔로곡 'Seven', '3D', 'Standing Next to You'(스탠딩 넥스트 투 유)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Seven'으로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아시아 가수곡 최초로 통산 71일 동안 1위를 차지했고, '위클리(주간) 톱 송 글로벌'에서 2023년 전 세계 남성 가수곡 최장 기간인 9주 동안 1위에 이름을 올렸다.

'Seven'은 스포티파이에서 가장 많이 스트리밍된 2020년대 노래 11위에 오르며 글로벌 메가 히트송의 저력을 자랑했다.

정국의 첫 솔로 앨범 'GOLDEN'(골든)은 스포티파이에서 51억 스트리밍을 돌파한 최초의 아시아 솔로 가수 음반이라는 역사도 썼다.

정국은 스포티파이 개인 계정 모든 크레딧으로 K-팝 가수 최단 및 K-팝 솔로 가수 최초로 합산 82억이라는 놀라운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등 '최초', '최단', '최다' 각종 신기록을 휩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