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우 유튜버의 탄핵 반대 집회를 위한 5·18 민주광장 사용 승인을 불허한 광주시에 대해 일부 누리꾼이 집회 자유 침해를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7일 광주시에 따르면 극우 유튜버 안정권 씨 측이 유선으로 문의한 광주 동구 5·18 민주광장의 사용을 '5·18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 기본조례'를 근거로 불승인했습니다.
오월 정신 계승을 목적으로 2024년 5월 시행된 이 조례에는 광장 사용을 불허할 수 있는 여러 조항이 규정돼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이 승인 불허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힌 어제부터 SNS에는 "집회의 자유가 있는데 왜 불허한 것이냐"는 누리꾼들의 의견이 댓글로 올라오고 있습니다. 헌법에서 보장된 집회의 자유를 침해한 것이라는 겁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22/0000711741?sid=102
헌재 때려부수겠단 애들이 헌법이 보장한 자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