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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해정 기자] 가수 폴킴이 데뷔 10주년을 맞은 소감을 밝혔다.
2월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은 청취자와 함께하는 1:1 비대면 토크쇼 '11시 내 고향' 코너로 꾸며졌다.
데뷔 10주년을 맞은 가수 폴킴이 전화 연결됐고 "공연을 앞두고 있어서 일어나서 목 풀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폴킴은 "10주년을 넘어 11주년이 됐다. 10주년 기념 앨범이 나와서 이어서 콘서트도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명수가 "저도 라디오 DJ 10주년인데 의미가 남다르지 않냐"고 물었고 폴킴은 "처음엔 의미 부여를 안 했다. 다른 선배님들 보면 2, 30주년도 있으니까. 그런데 10년 동안 제 목소리를 들어주셨다는 생각에 의미가 달라지더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박명수는 "10주년이면 노래에 있어서도 본인만의 색깔이 완전히 자리잡기 때문에 향후 10년이 중요한 시간이 될 것 같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