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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학내 민주화를 위한 행동과 연대하고 지지하는게 지금 특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건
이준석과 김용민 등이 동덕여대 시위를 서부지법 폭동과 등치시키면서 서부지법폭동이라는 극단우익테러리즘의 문제를 다른 곳으로 이동시키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방식이 통하게 되면 우익테러리즘의 헛된소리가 허용되는 폭만 커질 뿐이다.
이준석이 왜 동덕여대를 핵심 타겟팅 하겠나?
윤석열의 최대 피해자라는 포지셔닝이 실패했기 때문.
결정적으로 윤석열이 '수거'하라는 명단 어디에도 이준석은 없었다.
탄핵 정국에 존재감 0 되었다는 얘기.
지금 남은 자원이 2030 안티페미니스트들밖에 안남은 준석열은 이제 자신을 지지하는 핵심세력에 소구하기 위해
서부지법폭동을 동덕여대 학내 민주화 투쟁과 유비하여
물타기를 하고, 동덕여대 학생들에게 좌표를 찍으며
자신의 지지기반을 강고하게 하려는 것.
그럼 김용민은 왜? 김용민은 자신이 스스로 한 말로 생긴 구업 때문에 생긴 문제를 페미니스트를 비난함으로써 어떻게든 지우고 싶겠지(김용민 여성혐오 김용민 노인혐오 검색해보시라). 페미 권력 운운하는데 지난 총선 때 페미니스트 의원들을 좌표 찍어 날린 게 김용민이다. 극우가 준동하는 이 시기에 사적 원한감정으로 페미사냥이나 하다니 한심하기 그지 없구나.
연대, 지지, 후원 등은 댓글에 이것저것 달아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