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은아, 당대표 직인 갖고 '잠수'…개혁신당 '발칵'
당 대표직을 상실한 허은아 전 개혁신당 대표가 '당 대표 직인'을 소지한 채 당 계좌 비밀번호도 알려주지 않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개혁신당 관계자에 따르면, 당초 당 직인은 사무처가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러나 허 전 대표의 경우 지난해 10월 총무국에 당 직인을 가져오라고 지시한 뒤 직접 소지해왔다.
개혁신당 측은 허 전 대표가 당 계좌 비밀번호를 바꾼 상태에서 비밀번호도 알려주지 않고, 비밀번호 변경에 필요한 당 대표 직인도 돌려주지 않아 난감한 입장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5/0005091644?sid=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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