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랑 같이 강원도 놀러간 상태라 해변가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목줄 풀린 개가 엄마한테 달려들어서 엄청 짖고 이빨 드러내면서 입질하려하는데 개주인이 달려와서 가장 먼저 하는 말이
우리 개는 안 물어요! 괜찮아요!
이러고 미안하다 짧게 한마디 하고 그냥 개 데리고 가더라.. 황당해서 그냥 숙소로 돌아갔었어...ㅋㅋ큐ㅜ 그냥 가벼운 해프닝 정도로 생각하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