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aver.me/GL8bHYwb
[스포츠서울 | 원성윤 기자] 가수 황가람이 신곡으로 또 한 번 차트를 휩쓸었다. ‘유퀴즈’에 출연해 부른 ‘나는 반딧불’이 유재석과 조세호를 울리는 등 반향을 크게 일으킨 것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황가람은 9일 오후 6시 ‘미치게 그리워서’를 발매한 가운데, 오후 8시 기준 멜론 HOT 100(발매 30일) 8위를 비롯해 벅스, 지니 실시간 차트 등 각종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황가람의 ‘미치게 그리워서’는 벨365 실시간 차트 종합에서 2위를, 앞서 발매한 ‘나는 반딧불’의 1위와 함께 막강한 인기를 제대로 증명했다.
발매와 동시에 차트인에 성공한 황가람의 ‘미치게 그리워서’는 유해준의 원곡을 자신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이다. 둠이 내린 밤거리, 차가운 바람 속에서 떠오르는 지난 사랑의 기억을 섬세하게 담았다.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오후 6시 황가람의 ‘미치게 그리워서’ 라이브 클립을 공개했다. 대중은 “감정이 미치도록 좋다”, “명곡과 명보컬의 만남”, “믿고 듣는 가수”, “이런 보석 같은 가수를 이제야 알아봐 미안하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쏟고 있다.
황가람은 앞서 ‘나는 반딧불’로 각종 차트를 제대로 휩쓸며 폭발적인 사랑을 얻고 있는 만큼, 앞으로 그의 행보에 뜨거운 기대가 모인다.
한편, 황가람은 최근 tvN ‘유 퀴즈 온 더 블록’, MBC ‘놀면 뭐하니?’부터 각종 라디오까지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