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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플	짹은 ㅋㄹㄴ일 조용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아니네2	13:05	154	0
	포엣아 활동 독려팀 계정 생겼다 7	13:04	96	0
	동국대 응원봉 들고가도 돼?? 1	13:04	51	0
마플	누가 보면 그냥 보수 대 진보의 싸움인 줄 알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3	13:04	63	0
	느좋고자극	13:04	1	0
마플	ㅋㄹㄴ 아직까지 입장 안밝힌거보면 오해가 아닌거지 뭐6	13:04	82	0
	근데 버러지같은 저런 개 씹 쓰레기 같은 옷이 다 있냐7	13:04	37	0
마플	사과 해명 둘 다 필요 없긴 함	13:04	48	0
마플	근데 ㅍㅋ는 4찍 아냐?7	13:04	56	0
마플	어떡해 이제 반대 지지하는 연옌이랑	13:04	44	0
	민주주의 국가에서 1찍하든 2찍하든 욕먹을 건 아님6	13:04	82	0
마플	아니 근데 진짜 다들 계엄 소식 들었을 때 반응 어땠어?6	13:04	34	0
	스우파 립제이가 신의 한수네…7	13:04	121	0
마플	2찍들 계엄 얘기만 꺼내면 왜 계엄유발 어쩌구 하는거임?	13:04	35	0
	치링치링 We're Here #형원 #호시 #shorts 3	13:04	54	0
	버블 잘 아는 사람!! 이용권 미리 결제해두면 그만큼 날리는거야?..4	13:04	29	0
	단일화도 결국 안했고 걍 이재명이 되는 거 빼박이니까1	13:04	17	0
마플	사실 카리나 본인은 그럴 수 있다고 봄3	13:04	151	0
	집회 나가서 응원봉 흔들라고 누가 협박함?5	13:04	85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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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거 아니야?”“미친 거지.”“야. 근데 안 설레? 표정이 왜그래.”“설레서 곤란한 얼굴로는 안 보이니.”“설레는데 왜 곤란해?”원우와 데이트 하기 전 날. 시은과 여느때와 다름없이 학교 수업을 모두 마친 뒤 카공을 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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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응?”지수의 테라스에서 짧다란 얘기가 오가는 와중이었다. 다 져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슬슬 차가워지는 가을 공기에 지수가 어깨를 가볍게 떨다 ##여주의 물음에 답했다. ##여주가 붉은 하늘에 고개를 고정한 채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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