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씨부인전 첫회정주행중인데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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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이 아닌데 구덕이가 태영이라했자나 

주막에서 피하고

근데 몸종이랑 할머니는 손녀 얼굴을 왜 못알아봐??

[익인1]

어릴 때 청나라로 가서 컸으니까
옥필승 대감이 청나라에 사신으로 갈 때 같이 갔잖아 그리고 비단옷 입고 있었고 할머니가 준 옥가락지 끼고 있었고

[익인2]

그동안 못 본 세월이 있어서 못알아보고 많이 컸구나 정도로 생각함! 그리고 손에 예전에 할머니가 준 반지 끼고 있으니까 태영이라 확신한거구

[익인3]

어렸을때 청나라 가서 가족들이랑은 서신만 주고받음 대사에서도 나와

태영 : 나, 어렸을 때 외지를 떠났던지라 본가에는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 할머니와 오라버니도 서신만 주고 받아 얼굴도 잘 기억나지 않고. 몸종은 필요 없습니다. 필요한건 동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