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출 예약
호출 내역
추천 내역
신고
  1주일 보지 않기 
카카오톡 공유
주소 복사
공지가 닫혀있어요 l 열기
모바일 (밤모드 이용시)
댓글
l조회 155l 1

[정보/소식] 온앤오프, 뚝심이 빛날 시간…'더 스트레인저'로 飛上 선언[초점S] | 인스티즈

https://naver.me/xzx1PPfa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그룹 온앤오프가 또 한 번의 '역대급 컴백'을 예고하고 나섰다.

온앤오프는 18일 오후 6시 정규 2집 파트1 '온앤오프 마이 아이덴티티'를 공개하고 가요계에 귀환한다.

온앤오프가 신보를 발표하는 것은 지난해 4월 발매한 '뷰티풀 섀도우' 이후 9개월 만이다. 같은 해 8월 데뷔 7주년을 맞아 인스트루멘탈(반주 앨범) '인퓨즈'를 발표하는 등 결이 다른 행보를 이어오고 있는 온앤오프는 정규 2집 파트1으로 2025년 활동의 포문을 활짝 연다.

특히 온앤오프는 데뷔 앨범부터 함께해 온 황현 프로듀서와 또 한번의 특급 시너지를 예고한다. 멤버 민균과 와이엇은 황현 프로듀서와 함께 타이틀곡 '더 스트레인저'를 비롯해 수록곡 작곡, 작사에도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타이틀곡은 '더 스트레인저'로, 데뷔 앨범부터 함께했던 프로듀서 황현과 또 한 번의 특급 시너지를 보여줄 전망이다. 멤버 민균, 와이엇이 황현과 함께 타이틀곡 '더 스트레인저'를 비롯해 수록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온앤오프 팀의 색깔을 더욱 굳건히 했다.

온앤오프는 컴백이 알려지면서 12월부터 준비해 온 컴백 프로모션이 밝혀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앤오프는 컴백을 알리는 인트로 필름을 공개한 뒤 공식 트위터 계정으로 한 의문의 계정에 '우리도 네가 겪은 이상한 상황들을 겪었어. 이 일들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얘기 나눌 수 있을까?'라는 내용으로 댓글을 달았고, 이 의문의 계정이 12월부터 꾸준히 글을 올리며 온앤오프의 컴백과 새 앨범과 관련한 이른바 '떡밥'을 공개해 왔음이 드러났다.

해당 계정의 이름은 '91awdleH'로, 영어 아이디를 거꾸로 뒤집어 보면 '91(구원) 헬프 미(나를 도와줘, Help me)'가 된다. '구원'이라는 단어는 전작 '바이 마이 몬스터'에서도 등장한 단어.

온앤오프는 '바이 마이 몬스터'에서 "나를 구원하려 한다면 내가 절망을 더 느끼게 놓아줘"라고 노래했는데, 이 '구원'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의문의 계정은 '오늘 꿈에는 지난번 나왔던 세계가 나왔음. 시간이 멈춰 있던 시계. 근데 이번엔 시간이 흐르고 있더라. 거기에 큰 시계탑이 있었는데 시곗바늘이 움직이는 소리가 계속 났어. 그래서 내가 시계탑 가까이 가려고 계속 뛰었단 말이야', '시간이 멈춰 있는 세계였는데 나만 움직일 수 있었어. 혹시 이런 평행 세계가 존재하는 걸까?' 등 의미를 알 수 없는 이야기들을 차근차근 쏟아내고 있었다.

온앤오프의 컴백 선언과 함께 이 계정이 알려지면서 팬들은 해당 계정이 온앤오프 세계관과 연결된 이야기를 하고 있음을 깨닫게 됐다. 온앤오프는 데뷔 후 멸망한 지구에서 인간이 모두 안드로이드로 살아가는 시대에서 인간성을 회복하고 함께하기 위해 각자의 방식을 선택한 소년들이라는 독특한 안드로이드 세계관을 가지고 서사를 펼쳐 왔는데, 컴백을 준비하는 과정에서부터 훗날 팬들이 연어처럼 되돌아와 세계관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콘텐츠까지 준비하면서, 이번 컴백에 더 큰 흥미를 가지게 만들었다.

이러한 온앤오프의 '서사 맛집' 면모는 온앤오프라는 팀에 더욱 특별함을 부여한다. 콘셉트 포토와 필름에서도 고집스러울 만큼 자신들의 길을 가는 온앤오프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온앤오프는 규격화된 길을 벗어나 새로운 길을 준비하는 '파인드 더 루트', 미지의 땅에 깃발을 꽂고 더 높이 비상할 것을 예고하는 '플랜트 유어 플래그', 즐거운 여행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드리밍 저니'까지 선보이며, 새로운 길을 따라 미지의 세계에 도달한 뒤 자신들만의 즐거운 여행에 나서는 '온앤오프표 마이웨이'를 예고했다.

'더 스트레인저'는 온앤오프의 정체성 선언과도 같은 곡으로 예상된다. 앨범 타이틀 자체가 '나의 정체성'을 의미하는 '마이 아이덴티티'라는 점에서도 '더 스트레인저'라는 제목은 의미심장하다.

온앤오프는 최근 이지 리스닝이 대세가 된 K팝신에서 '황토벤', '아이돌 음악의 아버지'라 불리는 프로듀서 황현과 손잡고 우직하게 한 길만을 걸어왔다. 매 앨범 다채로운 시도를 선보이며 타이틀곡은 물론, 수록곡까지 모두 빼놓을 수 없는 '명곡 맛집' 수식어를 확고히 한 이들은 전작 '바이 마이 몬스터'에서 'K팝의 정수'를 선보였다는 극찬을 받으며 모든 K팝 팬들의 '샤라웃'을 받았고, 데뷔 이래 음악방송 첫 1위까지 차지하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바이 마이 몬스터'를 통해 신드롬을 불러 일으킨 온앤오프는 이제 자신 있게 자신들의 정체성을 정의한다. 과연 온앤오프가 보여줄 정체성은 무엇일까. 아무도 가보지 못한 미지의 땅으로 향한 선구자처럼, 모두가 두려워한 우주의 어둠에 용감하게 발을 내디딘 모험가처럼, 멋진 여정을 시작한 온앤오프의 종착지에 과연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지에 K팝 팬들이 주목하고 있다.

[정보/소식] 온앤오프, 뚝심이 빛날 시간…'더 스트레인저'로 飛上 선언[초점S] | 인스티즈



 
익인1
기사좋다
2개월 전
로그인 후 댓글을 달아보세요
 

혹시 지금 한국이 아니신가요!?
여행 l 외국어 l 해외거주 l 해외드라마
카테고리
날짜조회
연예/마플 QWER 행보가 좀 호감이긴 하다193 04.18 23:2010635 2
드영배 오늘자 디올 행사 조이현76 04.18 20:1216806 1
하이라이트/정보/소식 하이라이트 제이키아웃🩶 54 04.18 23:151522 20
인피니트다들 입덕시기가 언젠지 물어봐두 되낭? 54 1:14757 0
데이식스팬즈샵에서 다들 뭐 성공했어?? 44 04.18 18:592276 0
 
더보이즈 현재 오늘 얼굴 ㄹㅈㄷ10 04.18 01:20 265 3
에스쿱스 잘생겼다2 04.18 01:20 100 0
이즈나 최정은 완전 보물이구나...2 04.18 01:20 174 0
마플 음주운전 뜨자마자 민윤기 성격에 바로 탈퇴할 줄 알았지 나는7 04.18 01:19 246 0
난 얼굴 취향보다는 스타일링 취향이 ㄹㅇ 소나무임2 04.18 01:19 264 0
혹시 이맘때쯤에 야외 밤샘 해본 익……준비물이나 팁 좀 줘 😇6 04.18 01:19 57 0
나 궁금한데…물어도 되나..?7 04.18 01:19 268 0
마플 프로젝트 그룹 말고 일반 그룹도 해체콘 하나? 04.18 01:19 48 0
성찬이랑 소희 조합명 뭐야....?19 04.18 01:19 507 0
(무플) 서울월드컵경기장은 원래 콘서트용으로 잘안쓰나?8 04.18 01:18 224 0
마플 근데 좀 아쉽긴 하다20 04.18 01:17 593 0
미룬이 사태 그분 요즘 웃긴듯2 04.18 01:16 133 0
투바투 앨범 3개 진열해두면6 04.18 01:16 234 0
전남친 민규와 현남친 도겸을 둔 그녀.. 3 04.18 01:15 238 0
마플 이런 감성 왜이리 싫지 2 04.18 01:15 221 0
인피니트 콘서트 다녀온 머글이었던 사람인데36 04.18 01:14 668 1
마플 민윤기 해외팬들 개웃긴거 우린 0.1 이하는 음주운전으로 안 침 하는데3 04.18 01:14 213 0
나만 그런가 완전익명인 인티에 익숙해져서1 04.18 01:13 158 0
이즈나 이번 컴백곡 노래 좋더라 04.18 01:13 35 0
역대 여돌 덕후몰이상 원탑 누구라고 생각해?6 04.18 01:13 174 0
추천 픽션 ✍️
by 한도윤
(1) 편에서부터 이어집니다.부동산 가격에 피로감을 느껴 벌러덩 침대에 누워버렸다. 침대에 누워 올려본 핸드폰에는 3년 반을 사귄 애인 슬이의 장문의 카톡이 있었다. 슬이는 고되고 힘든 서울 생활에 내가 믿고 기댈 수 있는 유일한 존..
thumbnail image
by 워커홀릭
연인 싸움은 칼로 물베기 라던데요 _ 01[나 오늘 회식 있어. 늦을 거 같으니까 기다리지 말고 먼저 자.]- [회식 끝나면 연락해. 데리러 갈게.]"⋯오빠 안 자고 있었네.""데리러 간다고 했는데. 연락 못 봤어?""택..
by 넉점반
  “미친 거 아니야?”“미친 거지.”“야. 근데 안 설레? 표정이 왜그래.”“설레서 곤란한 얼굴로는 안 보이니.”“설레는데 왜 곤란해?”원우와 데이트 하기 전 날. 시은과 여느때와 다름없이 학교 수업을 모두 마친 뒤 카공을 하고 있는..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고기 다 익었다.정적 속에 정한이 웃으며 말했다. 따라 웃지도 못한 ##여주는 마저 식사를 이었다. 그날은 그렇게 하루가 끝났으며 다음 날 공대 뒷뜰 벤치, 시은과 앉아있는 ##여주는 시은에게 자세한 얘기는 하지도..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여러분 잘 지내시나요? 제가 있는 곳은 오늘 날씨가 좋아 구름이 예뻐, 어느 독자님 중 한 분이 제게 구름을 선물해주셨던 기억이 나 들렸어요. 여러분도 그 날의 저처럼 누군가가 선물한 구름에, 힘듦이 조금은 덜어지길 바라요. 오늘 하..
thumbnail image
by 넉점반
  “오빠.”“응?”지수의 테라스에서 짧다란 얘기가 오가는 와중이었다. 다 져가는 노을을 바라보며, 슬슬 차가워지는 가을 공기에 지수가 어깨를 가볍게 떨다 ##여주의 물음에 답했다. ##여주가 붉은 하늘에 고개를 고정한 채 입을 열었다...
연예
드영배
일상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