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슬퍼서 펑펑 울었는데
반전때문에 넘 놀람
설현 연기잘하고 넘 슬펏음(버스씬 빼고)
김민하? 그 배우분 엉청 매력 돋보였고 애인이던 아주머니는
솔직히 애인 안같고 연기도 엄마처럼 해서 좀 윙 했지만
그 고딩으로 나오는 애는 찐 학생같아서 더 더 눈물났음ㅠㅠ 연기도 찐 고딩마냥 잘했고(진짜 어린학생 캐스팅한게 신의 한수!) 근데 그 엄마가 입에 솜 때문에 입을 못 여는데(닫아놔서)나중에 솜 물고 아빠가 기다려 말하는장면이 좀 황당했지만(지금껏 입도 못벌리고 말도 못하다가) 이런 옥의티 말고는 진짜 잘 만든거 같음~
마지막 설현이 자살해서 업보로 남친이 사후세계에서도 기억 못하고 살아서도 못한거 같은데 그 한으로 악귀가 됐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