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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SBS 김다영 아나운서가 퇴사한다.
SBS 관계자는 11일 엑스포츠뉴스에 "김다영 아나운서가 사의를 밝힌 상태"라며 "다만 아직 처리 과정 중에 있어 퇴사 일자 등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김다영은 지난 2021년 SBS에 경력직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SBS 입사 전까지 목포MBC, 부산MBC 등에서 아나운서 생활을 했다. 1992년생으로 올해 한국 나이 34세다.
김다영은 현재 결혼을 앞두고 있다. 예비남편은 S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배성재로, 두 사람은 14살의 나이 차를 뛰어넘고 오는 5월 결혼에 골인한다.
이들은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을 통해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다영은 FC아나콘다 소속 선수로 활약했고, 배성재는 캐스터로서 시청자들을 만나왔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