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두나 1화에 나온 수지 나레이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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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원준이가 두나한테 보낸 문자 답장이래......ㄴㅇㄱ

어느 인생에나 변수는 생기는 거야. 우리는 다른 우주의 사람들이라고. 완전히 다른 우주에 살고 있던 우리는 우연히 어떤 정류장에서 나란히 앉게 된 것뿐이라고

네 말이 맞는지도 모르지만 나는 그게 너여서 좋았어

[익인1]

오 뭔가 귀에들리는거같아 재미있게봤는데 또봐야겠다

[익인2]

이두나 로멘스 감정선 너무 좋았어

[익인3]

맞음 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