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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그룹 유키스 메인보컬에서 솔로가수로 변신한 신수현이 활동명을 바꾼 이유를 밝혔다.
2월 1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뮤지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신수현, 황가람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신수현은 성을 붙인 새로운 활동명에 대해 "제가 유키스로 16년 정도 활동했다. 올해 새로운 소속사에서 솔로가수로 홀로서기를 하다 보니 변화가 필요했다"고 전했다.
뮤지가 "본인 생각이냐"고 묻자 신수현은 그렇다며 "살짝 어색하다. 성 붙여서 이름 부르는 걸 별로 안 좋아한다. 팬들한테도 '왜 성 붙여서 불러요?'라고 했는데 적응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한편 신수현은 오는 12일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또 다른 시작'을 발매한다. 고(故) 서지원이 지난 1994년 발표한 데뷔곡을 신수현만의 색깔로 재해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