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도깨비 나이 12살차
미션 나이 20살차도 개인적으론 별로긴한데
이건 도깨비는 키다리 아저씨 같은 느낌, 게다가 400살 도깨비란 판타지적 설정
미션은 주제의식 자체가 독립운동, 동지애처럼 그릴 수 있는 관계로 어느 정도 흐린눈 할 수 있는 요소가 있었다면
임지연 이정재 로코는
아무리 짜내고 짜내봐도
그렇게 합리화라도 할수 있는 껀덕지가 안보여..
더군다나 ‘로코’는 유쾌함이 베이스가 돼야 하는데 유쾌하질 않음..
리볼버에서도
임지연이 이정재랑 썸씽있는 (그런게 대사로 나옴) 관계였거든?
근데 그건 그냥 임지연 역할이 애초에 마담이고 설정 자체가 극중 약간의 불쾌함을 불러일으키는 요소라서 이해가 되는데
난 그걸 봤으니까 더더욱 몰입 불가일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