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댓글 보니까 뭔 거짓말쟁이를 만들어놨던데
그렇다기보단...걍 순간순간에만 적절한 대답을 해서 그런 것 같음
예를 들어 밥을 안 좋아한다고 해놓고 찌개를 먹을 때 밥을 많이 먹었다 하는 것도
원래는 밥을 잘 안 먹는데 그래도 찌개 먹을 때는 밥이 잘 들어가서 많이 먹을 수 있는 거지...
나도 김치 안 좋아해서 다 버리는데 카레나 짜장이 나오는 날은 김치가 없으면 느글거려서 김치 나온 거 싹싹 비움 그렇다고 김치를 안 좋아하는 게 거짓말이 되는 게 아니자녀
물론 계속 대화가 이런 식으로 흘러가니 피로감을 느끼는 사람들은 이해됨
더 명확한 화법을 썼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사람이 악의를 가지고 거짓말을 하는 건 아닌 것 같던데 너무 사람들이 안 좋게만 보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
참고로 팬 아님~~걍 시간 남는 백수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