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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식스틴'에 출연했던 JYP 연습생 출신 민영의 근황이 공개됐다.
최근 채널 '곽튜브'에는 곽튜브(곽준빈)가 일본 홋카이도 랭귀지 스쿨에서 만난 민영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공개됐다.
곽튜브는 Mnet '식스틴'에 출연했다는 민영에게 "대박이다. 어떻게 이런 대단한 분을 만나냐. 아니 JYP 연습생을 내가 어디서 만나. 막말로 내가 유튜버 아니고 여기 공부하러 왔어도 만나는 거 아냐. 이야 영광이네"라고 반응했다.
민영은 "내가 '식스틴' 안 봤나?"라는 곽튜브의 말에 "그거 재미없다. 보지 말라"며 시청을 만류했고 "트와이스 최종 멤버였겠다"는 말에는 "제가 사실 기존 멤버였다. 고난의, 시련의 시간을 보냈다. 그때가 고3이었다. 그러고 회복하고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식스틴'은 16명의 걸그룹 후보생이 최종 데뷔 멤버로 선발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민영은 JYP 식스틴 12번째 멤버였으나 2015년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퇴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