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빈 신민아 커플이 해외에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는 목격담이 전해진 가운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1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11년째 열애 중인 김우빈 신민아 커플이 호주에서 데이트 중이라는 목격담과 사진이 공개됐다. 목격담에 따르면 두 사람은 편안한 의상을 입고 호주 거리를 거닐고 있다.
그러나 김우빈 옆 여성은 신민아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두 사람의 소속사 에이엠엠터테인먼트는 12일 스타투데이에 “해당 인물은 김우빈의 여동생이다. 김우빈은 현재 가족 여행 중이다”라고 밝혔다.
5세 연상연하 커플인 신민아-김우빈은 한 의류 광고 촬영장에서 만났다. 지난 2015년 7월 열애를 인정한 후 11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신민아는 김우빈이 비인두암을 투병 중일 때도 곁을 지켰다. 두 사람은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여러 차례 해외 데이트 장면이 목격되기도 했다. 2022년에는 두 사람이 프랑스 파리의 한 노천카페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온라인 상에 공개되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2023년 4월 인도네시아 발리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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