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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루네이트(LUN8)가 마지막 콘셉트 포토까지 공개하며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루네이트는 지난 11일 판타지오 공식 채널을 통해 새 싱글 ‘나비’의 세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이번 포토는 루네이트만의 동양적인 미를 극대화했다. 블랙에 레드 타이로 포인트를 준 제복을 유려한 비주얼과 핏으로 소화한 루네이트는 시크한 듯 매혹적인 눈빛으로 정면을 응시하며 유니크한 멋을 발산했다.
멤버별 클로즈업 및 실루엣 버전 사진은 역동적인 포즈와 표정 연기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팔을 들어 어딘가를 향해 손짓하는 제스처는 ‘나비’ 퍼포먼스를 향한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통해 루네이트는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가 공존하는 비주얼과 업그레이드된 팀 색깔을 드러냈다. 치명적인 변신을 예고한 루네이트가 이번 ‘나비’ 활동에서 어떤 무대와 소화력으로 성장을 증명할지 주목된다.
이와 함께 루네이트는 오는 4월 데뷔 2년여 만에 첫 유럽 투어를 개최한다. 이번 투어는 미국 뉴욕에 소재한 K팝 전문 공연기획사 스튜디오 파브(Studio PAV) 주관으로 진행되며 4월 20일 바르샤바를 시작으로 22일 베를린, 24일 쾰른, 27일 마드리드, 29일 암스테르담 등 각 지역에서 단독 콘서트를 열고 글로벌 팬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한편, 루네이트의 새 싱글 ‘나비’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판타지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