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람들이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 라는 드라마를

좀 많이봤으면 좋겠어 거기서 정다은 간호사가 우울증으로 입원했을때 우울증에 걸린 간호사가 내 가족을 돌본다고 시위하던 사람들 있었잖아 거기선 일부였지만 아직도 그런 사람들 아직도 세상에 많은것 같아

[익인1]

아 이 드라마 진짜 재밌음 뒤로 갈수록 너무 딥해져서 좀 그렇긴 한데 그게 사실상 ㄹㅇ 현실고증이라 근데 캐스팅 너무너무 맘에 듦

[글쓴이]

글게 진짜 어제 오늘 인티에서 댓달면서 제발 저 드라마좀 봤으면 싶은친구 있더라ㅠㅠ

[익인2]

나도 그것 좀 봤으면 좋겠음 우리나라 정신질환 혐오 너무 심해 영향을 인지 못하더라
누구든 언제든지 발병가능한 질병이고 위험한사람보다 약으로 조절하는사람이 많은데 낙인 편견에 사로잡혀서 병을 욕하니까 치료를 안하거나 숨기지
그리고 이런 사건 뜰때마다 병이 문제가 아니고 죄가 문제임 정신병 혐오 장기적으로 좋은 영향 하나도 없는데 걍 언론부터 답답함 혐오인식 아직도 뿌리잖아

[글쓴이]

맞아 익인이 말들으니까 진짜 속이 뻥뚫린다ㅎㅎ

[글쓴이]

오죽했음 정신과 교수도 그런글을 쓰셨을까

[익인3]

내가 우울증이라 트리거 눌릴거같아서 못봄 ㅠㅠ 우울증 혐오하는 사람들은 좀 봐야됨

[글쓴이]

진짜 꼭 봐야돼

[익인4]

나도 재밌게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