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지로 대학다닐 때부터 자취해서 임대차 계약서가 2년 단위로 있음.
고학년 때부터는 부모님이 좀 무리해서 전세방으로 얻어주셨는데 비슷한 평형으로 같은 동네에서 살았는데 2년 지날 때마다 전세금 1000만원씩 오름.
지금 내 급여는 매해 최저시급보다 조금 더 오르는 수준으로 올라가고 있고 비정규직이고, 부모님한테 더 이상 손벌릴 수 있는 나이도 아닌데...
지금 사는 원룸 만기되는 1~2년 뒤가 너무 무서움... 최대 4년 거주라지만, 집주인이 들어와 산다고 하거나 보증금 높이는 한계치까지는 달라고 할거 아니야...
본가사는게 이득인 이유가 와닿고, 엄마도 걍 힘들면 고향 내려와서 이직하라는 것도 곧 어려워질 상황이 눈에 보여서겠지.. 왜 예체능을 해서 ㅜㅠ 에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