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에게 살해당한 김하늘(8)양 사건에 대한 이른바 ‘악플’ 등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서기로 했다.대전경찰청 측은 12일 “사이수사대를 투입해 유족 측의 언론 인터뷰 내용에 대한 비난‧악성 댓글 등을 24시간 모니터링하는 등 수사에 착수했다”며 “법 위반 애용에 대해 엄정 조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전=김성준 기자(ksj@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