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는 생전 축구를 좋아하는 아버지와 함께 대전시티즌 서포터즈 활동을 이어왔다.
황 감독은 “하늘이가 너무 어리고 또 축구를 좋아하는 아이라 더 가슴이 아프다”며 “좋은 데서 편안하게 쉬었으면 좋겠고, 다시는 이런 일이 안 일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구단 차원에서 선수들도 함께 조의를 표할 수 있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동참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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