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장에 이미 소속사가 아이브 이름으로 근조화환 보냈고, 아무리 이게 사회적으로 큰 사건이라한들 장원영 입장에선 할 만큼 한거라고 봄.
근데 아버지가 또 한번 장원영 본인이 직접 조문와달라고 기자들앞에서 언급해서 장원영 인스타 댓글 도배되고있는데..솔직히 난 이 시점부턴 유족이 이기적이고 장원영이 난처할 것 같다고 생각했음.
그래서 친구한테 얘기했더니 나보고ㅋㅋㅋ그래도 자기 팬이었던 어린 아이가 그렇게 됐는데 당연히 가봐야되는거아니냐고 안가면 사실 속마음은 팬을 소중하게 생각하지않는거래 그리고 애 아빠 입장에서 애가 갑자기 그렇게됐는데 당연히 소원들어주고싶어서 그러는거지 그게 이기적이라고 하는건 싸패 마인드라고함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이 상황이 마치, 많은 사람들앞에서 공개고백하고 사람들이 둘러싸서 받아줘!받아줘! 이러면서 선택권을 박탈시키고 정해진 선택지를 강요하는 상황이랑 똑같다고 느껴짐. 오히려 장원영 입장이나 선택의 자유는 무시되고 있잖아. 한쪽에만 감정이입해서 선택적 공감하면서 소원인데 어쩌구 그래도 애가 죽었는데 어쩌구 하는 애들이 더 싸패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