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가 찌르르-할 정도로 좋았던 캐릭터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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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많지는 않아서(생각이 안나는 걸수도..) 다른 사람들은 어떤 캐릭터 좋아하는지 궁금ㅋㅋㅋㅋ

나는

[인어공주] 김진국

-> 순박하고 다정한 첫사랑 시골청년 그 잡채.... 내 환상 속 이상형임ㅜㅜ

[헤어질 결심] 송서래

-> 독하고 처연한 여자가 좋아요....

[테넷] 닐

-> 오타쿠라면 닐을 좋아할 수밖에 없음

[데드 링거] 엘리엇/비벌리

-> 제레미 아이언스가 1인 2역을 말아주는데 영화 자체가 넘 변태적이고 제레미 아이언스가 막 울고.. 하여튼 그래서요......

[조디악] 로버트

-> 사실 왜 좋았는지 모르겠움 이거 보고 내가 너드를 좋아했던가 자아성찰함 먼가 먼가 그냥 좋았어

번외로

[문 나이트] 스티븐 그랜트

드라마지만 스티븐.. 사랑햇다 난 마크보단 스티븐

여러분은 어떤 캐릭터 좋아하시나요

[익인1]

문나이트 재밌나요?

[글쓴이]

재밌고 오스카 아이작 연기 차력쇼 보는 것만으로도 시간 안아깝더라구요 ㅋㅋㅋㅋ 서사가 탄탄하다 이것보다는 캐릭터가 매력적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