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두가지 아쉬워도 기획력이 좋았거든
무조건 좋은 노래 뽑고 좋은 안무 뽑음 앞으로 보여줄 걸 종합선물처럼 한가득 안고 연달아 발매함 좋은 것들 중에 랜덤 돌리기마냥 반응 오길 기다리기 때문에 당연 성공률이 높음 내리사랑도 무시 못함 초반에 아쉬워도 그래도 스엠이라고 믿고 기다리는 팬들이 있음 대체로 이름이 목표일 정도로 뚜렷함 목표가 뚜렷한 만큼 기획력도 세세함 반응 올 때까지 기다려야 하는 건단지 컨셉이 대중들이 받아들이기엔 낯설고 어려워서임 장점보다 단점이 돋보여서도 있고 노출효과를 써먹어야 함 그러니 기다릴 수 밖에 노출효과가 통하는 것도 컨셉이 명확해서임 때론 컨셉이 명확해도 그룹정체성을 다시 한번 뚜렷하게 알려줘야 함 그래야 그 전 복잡하고 난해한 컨셉들이 명확하고 깔끔하게 정리됨 근데 이번엔 이게 안 느껴지는 거 곡이 나타나기 전까진 맛보기에 불과하니 섣불리 판단해선 안되는데 비교가 되는 건 어쩔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