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위플래시 나만 불쾌해??? - 인스티즈(instiz) 전체모드 카테고리

	익인1 극한으로 몰아붙이는게 불편하고 이상하게 느끼라고 만든 영환데 한국에서는 부모가 교육관련으로 봐야하는 영화라고 유명했으니 아이러니ㅋㅋㅋㅋ 1개월 전 글쓴이 그랬어??! 어쩐지 나 그시절 중딩이었는데 학교에서 보여줌… 1개월 전 익인29 그렇게 교육시키지 말라는거 아냐? 1개월 전 익인43 근데 당시에 주인공처럼 스파르타식으로 해서 원하던 바를 이뤄야 한다는 식으로 보는 사람들도 꽤 있었음 ㅋㅋㅋㅋ 1개월 전
	익인2 나도 그거 예전에 봤었는데 좋지는 않았던 기억이 나서 다시 보지는 않을 것 같음... 1개월 전
	익인3 나도 싫었어 심리적으로 모는 느낌.... 울렁거렸어 그거 볼때 1개월 전
	익인4 마플 1개월 전
	익인5 /> 그알 교수님도 가스라이팅에 대한 영화라고 하시는걸 보면 불쾌한 감정 느끼는게 이상할 건 없는 것 같음 1개월 전 익인42 22 1개월 전
	익인6 그거 그런 극한으로 몰아가는 가스라이팅으로 불쾌한 감정 느끼면서 보는 사람들이 더 많을걸..? 약간 그런 느낌으로 만든 영화…? 1개월 전
	익인7 불쾌하고 보기 힘든거랑 호평이 많은거랑 무슨 상관관계가 있음 1개월 전 익인10 22 작품의 완성도는 쓰니 감정 하나로 결정되는 게 아님 ㅋㅋㅋ 글고 그걸 교육용으로 보여줬다 이런 반응도 위플래쉬 완전히 잘못 해석한 케이스임.. 1개월 전
	익인8 호평이 많은 영화 특히 평론가들의 호평이 많은 영화들은 대부분 보는 내내 편안하고 보고나면 기분좋고 그런 영화는 많이 없는듯 ㅋㅋㅋㅋ 보기편한영화=잘만든영화는 아니니까! 그리고 빡센 경쟁, 하드트레이닝에 익숙한 한국인들한테는 더 ptsd 자극할수있는영화야 ㅋㅋㅋ ㅠㅠㅠ 1개월 전
	익인11 맞아 저 개봉 당시 시대상이 노오력찬양st에다 체벌도 당연한 때라 관객들한테 동기부여, 계몽적인 이야기로 다가왔던 면모가 크긴 했음. 당연히 영화로서의 완성도도 큰 부분이긴 한데, 그런 분위기 때문에 호평 많았던 걸로 기억함. 이제서야 가스라이팅이 상식이 돼서 사회적인 흐름에 따라 다르게 보이니(물론 그 때도 학대라는 입장들이 있긴 했음), 지금까지 쌓인 호평들이 안 와닿는 것도 이해감. 사실 불쾌하게 보이는 게 맞기도 한데...그렇다고 단언하기 힘든 심리를 평론가들이 흥미롭게 본 것 같기도 함. 1개월 전
	익인12 아 ㄹㄹ 그냥 띵작이라는 소리만 듣고 내용 전혀 모르고 봤다가 물음표만 엄청 뜸 이게왜? 1개월 전
	익인13 진짜 나한텐 최악의 영화였음 1개월 전
	익인14 영화 띵작이라고 평가받는거중에 불쾌한거 되게많음 1개월 전
	익인15 ㅇㅇ그것이 정상. 감독이 그거 영화 끝나고 나서의 주인공은 선생과 사이도 여전히 안좋을 것이며(마지막 엔딩에 서로 웃는 건 그저 극한의 상황에서 재능이 펼쳐지는 것 때문일 뿐..) 주인공도 살다가 ㅈㅅ할 거라고 하더라.. 학교에서 가끔 이걸 교육용으로 틀어준다는거 자체가 좀 병들어있는 것 같았음 1개월 전
	익인16 너무 재밌었는뎅 1개월 전
	익인17 그니까 그 불쾌한 게 영화의 의도 아냐,,? 그러니까 띵작이라는 거지 영화의 재미와는 별개로 1개월 전 익인18 2222 나더 불쾌한 게 영화의 의도라고 알았는데 흠 다들 이런 반응인 거 보면 성공한듯 1개월 전
	익인19 나도 불쾌하고 보기 힘들었음 심지어 데이트로 갔는데 그날 기분 계속 찝찝... 1개월 전
	익인20 불쾌한 영화인거랑 호불호랑 무슨 상관관계가 있지 1개월 전
	익인21 불쾌하니까 좋은 거임 1개월 전
	익인22 감독 의도가 그거라 잘 만든 영화라는거 한번에 느껴지잖아 1개월 전
	익인23 나도 무서웠어... 1개월 전
	익인24 정상임ㅋㅋㅋ근데 그걸 보고 열정적인 삶 이러는 사람들 많은게 코미디 1개월 전
	익인25 불쾌한 느낌이 드는거랑 영화가 잘 만든 영화라고 호평받는거랑 상관없지 않나?? 영화 기생충처럼 애초에 그런 느낌이 들도록 감독이 의도한건데.. 1개월 전
	익인26 불쾌한게 정상이고 그거 의도한거맞음ㅋㅋㅋ잘이해한거임 1개월 전
	익인27 너무 좋았음 1개월 전
	익인28 나도 이 영화 보는내내 좀 그랫어,, 1개월 전
	익인30 불편함이 아무래도 영화에서 보여 주는 연출 의도된 거라서 완성도가 높을 수밖에... 안 불편하면 그건 그거대로 영화 잘못만든거임 1개월 전
	익인31 그래서 명작 1개월 전
	익인34 불쾌한게 정상이야 이상하리만큼 한국만 평가가 다른 영화라고 하더라 가스라이팅의 표본인 영화인데 교육용으로 사용허고 있으니 1개월 전
	익인35 가스라이팅이 뭔지 알고 싶으면 봐라 했던 영화여서 봤었음.... 1개월 전
	익인37 불편하라고 만든 영화 맞음 감독말에 의하면 그 학생 정신병 걸리는 게 마지막 결말이라고 1개월 전
	익인38 뭔가 우리나라 사람들은 주인공이 한단계 넘어서 훌륭한 연주자가 됐을 거라고 생각해서 좋아 했던것 같아. 나도 이후 훌륭한 연주자가 됐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감독은 그렇게 생각 안한거 보고 놀랐어 1개월 전
	익인39 아주 옛날에 봐서 기억이 잘안나네 드럼치는것만 기억나고 1개월 전 익인46 22 1개월 전
	익인40 보고나면 찝찝하고 불쾌한게 감독이 의도한거라는 말을 듣고 아..! 나는 감독의 계획대로 받아들인거구나!! 이래서 좋은영화구나 싶었어! 좋은메세지를 담은 좋은 영화도 있지만 감독이 원하는 바를 관객들이 고스란히 받아들이는 영화도 좋은영화라고 생각해 1개월 전 익인40 올드보이가 그런 영화의 정점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1개월 전
	익인41 마자 불쾌한 내용이자나 근데 엄청 잘만들었지 감독도 캐릭터도 천재들 1개월 전
	익인45 불쾌한거맞지 예체능에 교육학 잘못배워서 무식하고 가학적으로하고 스트레스받게하면 일잘하고 높은 성취낸다는 고통포비아들이 있어서그럼 체대의 AT같은거? 지금하면 무식하단 소리밖에 안들을듯 1개월 전 익인45 오래되고 허접한 에이전시들이 야근시키고 일양으로 몰빵해서 육성한다라는 구시대적 발상이랄까? 1개월 전
	익인47 기생충도 다른 의미로 불쾌하듯이 1개월 전
	익인48 나도 보면서 짜증 났는데 이게 불쾌하라고 만든 것 같아 1개월 전
	익인49 나는 그래서 별로 안좋아하는 영화야 잘 만든 건 알겠는데 다시 보고싶지 않음 1개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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