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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가희기자]그룹 2NE1 박봄이 또 한 번 이민호와 ‘셀프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13일 헤럴드POP 취재 결과, 박봄은 최근 SNS 부계정을 개설한 후 미공개 셀카 등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해 왔다. 박봄은 “새로운 박봄입니다. 2번째 진짜 계정입니다”라며 해당 계정을 소개했다.
이 가운데 지난 12일 박봄이 “내남편 #이민호”, “또 내남편❤️ #이민호”라고 적힌 게시물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이민호의 사진과 자신의 셀카를 이어 붙여 만든 투샷 사진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박봄이 이민호를 향한 애정을 드러낸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해 9월에도 자신의 SNS에 “진심 남편❤️”이라는 폭탄 발언과 함께 이민호의 사진을 공개했던 것. 이민호를 ‘남편’이라고 칭해 열애설이 제기됐던 가운데, 단순 팬심으로 올린 것이 밝혀져 ‘셀프 열애설’로 결론이 났다.
지난달 31일 SNS 부계정에 첫 게시물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해 왔던 박봄은 또 한 번 이민호 게시물을 올리며 ‘셀프 열애설’에 불을 지폈다. 다만 때아닌 열애설에 휩싸여 언급되고 있는 상대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더해진다.
한편 박봄이 속한 2NE1은 오는 4월 12-13일, 서울 KSPO DOME에서 “2025 2NE1 CONCERT [WELCOME BACK] ENCORE IN SEOUL” 개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