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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 차세대 보이그룹 킥플립(KickFlip)이 데뷔 앨범으로 한터차트 초동 인증패를 수상했다.
킥플립은 1월 20일 발표한 첫 미니 앨범 'Flip it, Kick it!'(플립 잇, 킥 잇!)으로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27만 6881장을 기록하며 공식 초동 인증패를 받았다. '한터차트 공식 초동 인증패'는 초동 판매량 데이터를 근거로 일정 음반 판매량을 넘긴 아티스트의 공식 기록을 인증하는 기념패다.
'Flip it, Kick it!'은 JYP 신예 킥플립의 데뷔 작품으로써 정식 발매 전부터 국내외 K팝 팬들의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데뷔 분위기를 예열한 선공개 수록곡 '응 그래'와 음악방송 활동을 통해 힘찬 라이브로 선보인 타이틀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마마 세드)를 비롯해 'WARRIORS'(워리어스), 'Knock Knock'(낙 낙), 'Like A Monster'(라이크 어 몬스터), '내일에서 만나'까지 여섯 트랙 전곡이 고퀄리티라는 호평을 받았다.
특히 아마루가 작사에 참여한 데뷔곡 'Mama Said (뭐가 되려고?)'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 위 '뻔한 잔소리 따위 신경 안 쓰고 내 갈 길 간다'는 메시지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냈다. 듣기 싫은 잔소리를 유쾌, 상쾌, 통쾌하게 받아치는 가사가 짜릿한 해방감을 전한다. 계훈, 아마루, 동화, 주왕, 민제, 케이주, 동현은 각종 음악방송 무대에서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캐치한 포인트 안무로 시선을 붙잡고 '차세대 K팝 무대 맛집'의 탄생을 알렸다.
최근 킥플립은 글로벌 숏폼 모바일 비디오 플랫폼 틱톡(TikTok)의 공식 채널 구독자 수 100만을 돌파했다. 매력이 돋보이는 숏폼 영상이 팬심을 이끌며 팔로워 상승을 견인했고, 해당 채널 내 콘텐츠 누적 조회 수 총합이 1억 뷰에 육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