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가운데 ‘모텔캘리’ 측이 강희(이세영 분)와 어린 강희의 재회 현장이 담긴 스틸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스틸 속 강희를 찾아온 뜻밖의 손님은 다름 아닌 어린 강희. 앞서 어린 강희가 강희의 트라우마를 발현하는 촉매제였던 만큼, 어린 강희를 와락 끌어안는 강희의 모습이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따뜻하게 어린 강희를 품어주는 강희의 행동에서 아팠던 어린 시절에 대한 위로와 애틋함이 묻어나 보는 이들의 마음을 짠하게 만드는 가운데, 과연 강희가 어린 강희와 마주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이에 ‘모텔캘리’ 제작진 측은 “다가오는 11회에서는 강희의 트라우마에 대한 진실이 밝혀질 예정이다. 앞서 강희는 잊고 있던 과거 기억으로 인해 연수에게 눈물 젖은 이별을 선포한 상황. 과연 오랜 시간 강희를 괴롭혀 온 사고 속 숨겨진 이야기는 무엇일지, 이별을 맞이한 강희, 연수 커플 앞에 어떤 일이 남아있을지 끝까지 주목해 달라”라고 전해 ‘모텔캘리’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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