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이 아빠 "장원영씨 조문 강요 아닌 부탁, 오해 말아달라”

학교에서 교사 손에 목숨을 잃은 김하늘(8)양 유족의 고통이 일부 매체의 엉뚱한 논란 만들기에 더 커지고 있다.

하늘양 아버지는 12일 저녁 장례식에서 기자들을 찾아와 “생전 하늘이가 좋아한 아이브 장원영씨가 아이를 보러 와주길 부탁한 건, 말 그대로 강요가 아니라 부탁이었다”며 “아이에게 정말 좋아해 꼭 보고싶어 했던 원영씨를 별이 된 지금이라고 보여주고 싶은 아빠의 마음이었다. 그런데 ‘강요 갑론을박 논란’이란 식의 함부로 쓴 기사들을 보니 정말 더 견디기 힘들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730847?sid=102

신기하긴하다 현실에서 모든 부모들은 다 한풀이 넋두리인거 알고 크게 게의치않는데 온라인은 난리피우는게

ㄹㅇ.. 넷사세인가..

여튼 대전경찰청에서 유가족대상 온라인 비방,명예훼손,모욕,허위사실유포관련 고소착수했어.

[익인1]

진짜 인티에도 고소당할애들 많더라..

[글쓴이]

사건사고 당사자나 유가족들 아니니 쉽게말하는경향있는듯.. 손가락 놀린죄..

[익인2]

금수만도 못한 것들 싹 다 고소 먹었음 좋겠다

[글쓴이]

진짜 .. ㄹㅇ 내가족이 억울하게 죽어도 경황없을탠데 그냥 넋두리하나에 그렇게 핀트꽂혀서 유가족뭐라하는거보면 징그럽다..

[익인3]

진짜 징그러워 말해줘도 지 잘못이 뭔지 모르더라

[익인4]

안타까운 건 살인자에게 포커싱 되어야 하는데 모두의 시선이 논란에만 맞춰졌다는 거

[익인5]

아니 어제부터 강요 절대 아니라고 올라왔는데도 계속 플태우는 애들은 ㄹㅇ 싸패같음

[익인6]

유족이 고인의 죽음말고도 전혀 엉뚱한 것까지 스트레스받아야 한다니

[익인7]

이런 일이 있었다는 건 몰랐는데 근데 기자 앞에서 말하면 그게 다 기사로 쓰여지고, 그게 받아들이는 공인 입장에서는 강요로 보여질수 있긴한데
1차로 기자들이 기레기 짓한거고 2차로 좀 성급하게 발언하긴하셨고 그렇다고 우르르 몰려가서 뭐라고 한 사람들도 이상하고

[익인8]

그냥 본인이 판단할수있지 않아 이정도면?? 근데 뭐 미취학아동도 아닌 어른들이 왜 장원영 인스타쫒아가서 저러는지모르것음

[익인10]

관련 인터뷰 이제 그만해야할듯..

[익인11]

강요고 부탁이고 제발 그만..

[익인12]

이런글도 그만 좀 가져왔으면

[익인13]

아버님이야 애기때문에 정신 차리기 힘들텐데 기자들 그냥 좀.멈춰주면 안 되나 ㄹㅇ 정신이 피곤함…ㆍ

[익인14]

근데 장원영 2번 언급한 순간부터 난처하게 될 장원영 입장 생각 못하신거면 경솔하신 것도 맞는듯..
- 조문 안갈 경우 : 왜 안가냐고 욕먹음
- 조문 갈 경우 : 나중에 비슷한일 생겼을때 저번엔 갔으면서 이번엔 왜 안가냐며 사람 차별하냐고 욕먹음
결국 뭘 해도 욕먹는건 장원영인데... 벌써부터 인스타에 왜 안가냐는 악플 달리기 시작했드만..

[익인19]

22.. 정말 안타깝고 슬픈 사건이지만 추후 일을 고려해서도 장원영은 가면 안돼... 이게 선례로 남아버리면 장원영보다 인지도가 낮거나 혹은 더 높더라도 좋아하는 연예인이라는 명목으로 타 사건, 타연옌한테 '넌 왜안왔어'가 제일 우려돼

[익인20]

333... 걍 가불기 됨... 진짜 계속 이걸로 욕하고 까는 사람들 있을 듯...

[익인21]

그만해라 조문 강요라고 논란 나니까 해명하신 거잖아 경솔 이러고 앉았네

[익인14]

강요 아닌건 나도 알아 근데 지금 장원영 인스타 댓글창 꼬라지를 봐봐..
첫번째 언급할땐 당연히 아버님 마음 이해갔어 어린딸 마지막 가는길에 좋아하는거 다 쥐어서 보내주고픈 부모 마음이 느껴졌으니까 그래서 아이브 측에서 화환 보낸거잖아 화환받고 적당히 감사인사 전했다면 아무도 뭐라 안할텐데 두번째 언급할땐 조문까지 부탁하니까 갑자기 제3자들까지 나서서 왜 조문 안가냐고 설쳐대고 악플다니까 연예인 입장에선 부담 백배지
아이가 목숨을 잃은건 너무 가슴 아프고 안타까운 일이지만 이건 별개로 봐야하는거 아니니

[익인23]

강요 맞으세요 이건 전국이 보는 뉴스에다가 조문 와 주세요 하니까 인스타에 저렇게 난리치는 거임

[익인21]

처음에 그렇게 말했다가 강요가 아니라 부탁이라고 다시 정정 해명하신 거잖아 ㅋㅋ 말귀를 못 알아먹나

[익인23]

부탁? ㅋㅋㅋㅋㅋㅋ 부탁은 상대방이 피해를 보지 않는 선에서 하는 게 부탁임 상대방한테 피해가 간다 그건 더 이상 부탁이 아님 근데 이 사건은 지금 누가 피해를 보고 있음? 누가 피해자임? 아무런 관련이 없는 장원영임 뉴스에서 당당하게 아이돌 이름 언급하면서 조문와 달라고 말하면 그 아이돌 댓글창 어떻게 되는지 생각은 못 하나? 당당하게 강요한 거나 마찬가지야 말귀 못 알아들은 건 너고

[익인21]

23에게
너 인터뷰 안 봤냐? 강요와 부탁은 말하는 사람의 태도에서 알 수 있는 건데? 처음에 아버님이 장원영 언급하실 때 그렇게 논란이 될 줄 알았겠냐? 딸 잃은 상황에 제정신 아닌 사람이 인터뷰 할 때도 거의 울면서 벌벌 떠시면서 가능하시다면 정말 가능하시다면 와달라고 말했다가 아버님이고 장원영이고 말도 안되게 욕먹으니까 두번째 언급 피치 못하게 하신 거고
여기서 욕 먹어야 하는 건 아버님도 장원영도 아닌 기레기와 장원영 인스타 달려가서 댓글 싸지르는 인간들인데, 핀트 못 잡는 인간들은 아버지만 죽도록 패더라?
이 사건에서 제일 피해자 장원영? 진짜 이따구로 사고하는 인간들이 여기 있었구나 진심 실생활에도 거를 수 있게 이마에 써놓고 다녔음 좋겠다
이 “극악무도한 살인사건“ “피해자의 유족이 있는“ 이 상황에서 피해자가 장원영이라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도 이런 비슷한 일 겪었을 때 판단력 흐려져서 실언 한번만 해봐 그리고 그걸로 박제 돼서 욕 오지게 먹어봐 제정신으로 못 견딜 거면서 어디서 잣대를 들이밀어

[익인15]

그냥 텍스트로 보니까 그런거지 유가족이 인터뷰에서 넋두리처럼 할 수 있는 말인거 같음. 그거 가지고 이러쿵저러쿵 악플 달며 떠드는게 사회가 진짜 병든거 같아. 지금 인터뷰 어조 보면 수습하시려는거 같은데 기자들이랑 네티즌이 더 유난떨며 악화시키는듯

[익인16]

우리가 반응을 안해줘야 기레기들도 기사를 안써

[익인17]

언급을 그만..

[익인18]

죽일듯이 욕해놓고 언급 그만하라는건 걍 계속 욕먹으라는건가.. 정정해주면 좋은거지 반응 웃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