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텐투엔터테인먼트는 오늘(13일) 황치열의 정규 3집 'ALL OF ME'의 타이틀곡 '웃기는 소리 같겠지만'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선보였다.
영상은 밴드 세션이 각자의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경쾌한 사운드가 울려 퍼지는 가운데, 전철역 승강장을 배경으로 두 남녀가 각기 다른 방향으로 떠나는 모습이 교차돼 눈길을 끈다.
"혹시 이 노래가 닿으면 날 떠올려 줄래"라는 신곡의 음원과 노랫말 일부가 공개된 가운데, 황치열이 지금까지 선보인 타이틀곡과는 또 다른 결로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황치열은 강렬한 밴드 사운드를 전면에 내세워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는 각오다.
'ALL OF ME'는 황치열이 약 6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앨범이다. 타이틀곡 '웃기는 소리 같겠지만'을 비롯해 '너 없는 영화관에서', '노을', '터져 나올 것 같지만', '밤하늘에', '마침내', '7102', '잘하고 있어', '익숙함에 속았나 봐', '아름다운 꿈' 등 완성도 높은 10곡으로 정규 앨범을 꽉 채웠다. 황치열이 전곡 프로듀싱과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황치열의 정규 3집 'ALL OF ME'는 오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텐투엔터테인먼트
싱글리스트 정현태 기자 hyntjng@sli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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