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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장예솔 기자] 개그맨 이용진이 혜리의 애교를 지적했던 일화를 고백했다.
2월 12일 이용진 공식 채널에는 '타로점 다 봐줬는데도 안 가는 혜리의 용타로점 결과는?'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용진은 혜리가 속한 그룹 걸스데이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이용진은 "너희 멤버를 어떻게 하다가 많이 본다. 유라는 '환승연애' 패널로 함께 출연하고, 소진 씨 남편(이동하)과 운동을 같이한다"고 털어놨다.
혜리와도 지난 2013년 드라마 '더 드라마틱'을 통해 인연을 맺은 바. 이용진은 "그때 얘한테 '너 통장에 얼마 있냐'고 물었더니 돈 없다고 하더라. 많이 모아놓으라고 조언했더니 '으잉 뭐야' 애교를 부렸다. 요즘 사람들이 기겁하고 비호감이라고 생각하니까 애교를 버리라고 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혜리는 6개월이 지난 시점 MBC 예능 '진짜 사나이'에 출연해 애교로 스타덤에 올랐다. 이용진은 "애교로 뜰 줄 몰랐다"며 자신의 발언을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