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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 기자] 이즈나가 외신의 주목을 받으며 글로벌 걸그룹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최근 미국 유명 매거진 틴 보그(Teen Vogue)는 ‘‘아이랜드2’에서 탄생해 꿈을 펼쳐낸 K팝 걸그룹 이즈나를 만나보세요(Meet izna, the K-pop Girl Group Who Grew Out of I-LAND 2 and Into a Dream All Their Own)’라는 제목의 인터뷰를 공개하며 이즈나(마이, 방지민, 윤지윤, 코코, 유사랑, 최정은, 정세비)를 집중 조명했다.
틴 보그는 이즈나를 “꿈을 현실로 만든 소녀들”이라고 소개하며, Mnet 걸그룹 데뷔 서바이벌 ‘아이랜드2’와 데뷔 무대 ‘2024 MAMA AWARDS(마마 어워즈)’까지 이어진 이들의 성장 서사에 주목했다. 특히 이즈나의 열정과 노력, 간절한 꿈이 하나가 되는 여정을 되짚으며 아낌없는 찬사를 보냈다.
이즈나는 ‘아이랜드2’에서부터 함께한 만큼, 끈끈한 팀워크와 유대감을 자랑하는 진솔한 에피소드를 공개하는가 하면, 정식 데뷔 이전 올랐던 ‘KCON GERMANY 2024’ 무대를 언급하며 당시 벅차올랐던 감정을 드러내 보였다.
멤버별 다양한 이야기를 꺼내 보인 izna는 데뷔라는 꿈을 이뤘지만, 이는 첫 번째 챕터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펼쳐질 다채로운 행보를 예고하기도 했다. 이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우리의 이야기와 메시지를 전하고자 한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포부로 올 한 해 활동을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다.
앞서 이즈나는 미국 그래미 닷컴이 발표한 ‘올해 주목해야 할 K팝 루키(8 Rookie K-Pop Acts To Watch In 2025)’에 이름을 올리며 K팝을 새롭게 이끌 신인의 대체 불가한 존재감을 발휘했다. 무한한 가능성으로 한계 없는 성장을 예고한 이즈나의 다음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