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우도환이 디즈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에 출연한다.
13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우도환은 '메이드 인 코리아'에 합류해 현재 시즌2 촬영을 진행 중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현빈(백기태)과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정우성(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아낸 시리즈물.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을 만든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시즌1에 이어 시즌2를 연이어 촬영하고 있는 상황. 극 중 백기태의 동생으로 출연하는 우도환은 시즌1에서는 짧지만 강렬한 서사로, 시즌2에서는 주요 캐릭터 중 하나로 등장해 극을 이끌어갈 전망이다.
다양한 장르, 다양한 캐릭터로 변신해온 우도환.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Mr. 플랑크톤'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글로벌 시청자를 만족시킨 바 있다. 이번엔 묵직한 시대극 '메이드 인 코리아'를 통해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현빈, 정우성 등 배우들과 선보일 케미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올해 시즌1 공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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