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진이 정체성이라는 것에 동의함. 파트 다 비슷한거같은데 데이식스하면 생각나는 목소리는 성진임. 완전 동의.
근데 길가다 어? 데식노랜가?! 할때 확신 주는 목소리는 원필임ㅋㅋㅋㅋ 무슨 지문마냥 원필 목소리가 들리면 데식이다! 이럼ㅋㅋㅋㅋㅋ
근데 또 노래 분위기는 영케이가 정하는거같음. 영케이가 저음으로 뽐내면 어떤 사랑을 한거임ㅜ 되는거고 시원하게 뽑으면 페스티벌임. 벅차오름은 영케이가 맘먹고 벅차올라라 하면 걍 벅차오르는 느낌...
그러다 원필이 갑자기 막 지르면 분위기 상관없이 함성나오고 막 떼창하게 되는데 성진 파트되면 아 역시... 와... 이거지... 하다가 영케이가 하면 다시 벅차오르고 원필이 고음 지르면 황홀하다가 성진이 파트땐 이게 데이식스지 하다가 영케이...원필... 성진... 데식... 이러다 갑자기 조용해지고 도운이 한마디 하면 걍 헙하면서 설레고 환호 나오는 거임... 미침... 그러고 다시 영케이 보컬이 뚫고 들어오고 팡팡 터지면서 악기가 와랄라 이런거 너무 잘하는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