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정규 앨범으로 컴백한 블랙핑크 제니(JENNIE)가 웹예능 '요정재형'에 출연한다.
7일 TV리포트 취재 결과, 제니는 오는 9일 공개되는 웹예능 '요정재형'에 출연한다.
'요정재형'은 가수 정재형이 스타들을 초대해 대화를 나누는 형식의 토크쇼로, 앞서 배우 고현정, 조승우, 주지훈, 신민아, 가수 이효리, 엄정화, 방탄소년단 제이홉 등 여러 스타가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낸 바 있다.
데뷔 8년 7개월 만에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를 발매한 제니가 '요정재형'에서 어떤 이야기를 털어놓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한편, 제니는 7일 첫 솔로 정규앨범 '루비'로 컴백했다. '루비'는 악적으로 다양한 재능과 매력을 보여주는 제니의 색을 담은 앨범으로, 여러 장르의 노래와 콘셉트를 통해 솔로 아티스트로서 제니의 음악적 가능성을 보여준다. 타이틀곡 ‘like JENNIE’를 포함해 다채로운 장르의 총 15곡이 수록됐다.
또한 제니는 이범 '루비' 발매를 기념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와 뉴욕, 서울에서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The Ruby Experience) 쇼를 개최했다. 6~7일 로스앤젤레스 피콕 극장에서 시작된 '더 루비 익스피리언스'는 10일 뉴욕의 라디오시티 뮤직홀과 15일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도 진행된다.
이뿐만 아니라 오는 13일까지 서울 용산구 현대카드 뮤직 라이브러리·바이닐 앤 플라스틱에서 제니의 첫 번째 솔로 정규 앨범 ‘Ruby’를 체험할 수 있는 팝업 ‘루비파이’가 열린다.
김현서(khs@tvreport.co.kr)
사진= TV리포트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