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더보이즈 소속사인 원헌드레드레이블의 차가원 회장이 "근조화환 시위는 잘못된 팬덤 문화"라고 말했다. 더보이즈 팬덤 '더비'가 회사에 보낸 근조화환을 철거한 이유를 해명한 것이다.
차 회장은 11일 텐아시아와 전화 인터뷰에서 "우리 아티스트 팬덤의 생각과 의견을 존중한다. 팬들이 우리 회사와 아티스트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거나 내고 싶은 목소리가 있다면 언제든지 귀하게 들을 생각"이라면서도 "근조화환은 돌아가신 고인에게 조의를 표할 때 보내는 것이다. 회사 앞에 있는 근조화환을 보면 아티스트가 상처받는다. 아티스트를 정말 사랑하고 존중한다면 근조화환 시위는 지양해야 한다".
https://v.daum.net/v/202503111946018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