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가끔 그 생각한다 연예인들 아이돌들 뭐 어디서 사진만 같이 투샷 찍히면 친분 이러잖아 번호도 없을정도로 안친하면? 어떡하지 상상함 ㅋㅋㅋㅋㅋ

그냥 사진 찍은건데 인사한건데 그게 찍혀서 막 팬들이나 머글들이 호들갑 떠니까 안친해요 라고 하기도 그렇고 친하다고 하기도 안친해서 그렇고 

내가 이게 진짜 문화차이구나 느낀게 백설공주 개봉 이제 하는데 친하냐는 질문이 나온건지 뭔지 거기에 답변을 개쿨하게 안친하다고 00년생인데 난 80년생이고 친해질 포인트가 없다 가치관도 다르다 하지만 촬영 분위기는 좋았고 잘찍었다 이러길래

우린 친해요 안친해요 라고 말하는것조차도 그냥 말안하는데 신기했음 대놓고 말해서 ㅋㅋㅋㅋㅋㅋ

[익인1]

그냥 친분없다 친해지고싶다 하면되지

[글쓴이]

아니 우리나라가 그냥 그런 친분궁예를 많이 하는거 같음 왜 같은반 친구라고 다 친한거 아니듯이 근데 뫄뫄 솨솨 같은 반이래!!!! 투샷투샷 주세여 사진찍어 둘이 대화하는거 보고 싶어 이러잖아 그니까 되게 부담 스러울거 같음 ㅋㅋㅋ 한 100절 앞서가니까

[익인2]

난 실제로 그런 경우를 봐서 그래서 상황 설명을 하면서 안 친하다 서로 격식 차리더라라고 말을 했는데 나한테 화내서 머쓱했음

[익인2]

안친한데 친하다고 우기길래
증거영상 가져와서 아니다 설명한건데 반박은 못하고 화내심
애초에 피셜없는 친목궁예를 안하는게 맞는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