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소식] 시청률 낮으면 폭망?…0%대 드라마여도 OTT 타고 자존심 회복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04/23/6/f1ca3af0c2ee574d95888e7daeb4eebb.jpg)
![[정보/소식] 시청률 낮으면 폭망?…0%대 드라마여도 OTT 타고 자존심 회복 | 인스티즈](http://cdn.instiz.net/data/cached_img/upload/2025/04/23/6/de3c6593843660673b797fc07c21ffe4.png)
드라마 흥행 여부를 판단하는 수치는 과거부터 시청률이었다. 15년 전만 해도 시청률 50%를 넘나드는 드라마를 찾아보기 쉬웠지만 지금은 한자릿수 시청률이 일상이 됐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가 보편화되면서 시청자 입장에선 더 이상 ‘본방 사수’를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드라마 입장에선 시청률이 낮아 흥행에는 실패했어도 해외 OTT 등에서 순위권 내에만 든다면 존재감을 높이고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다.
배우 노정의·이채민 주연의 MBC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은 지난 11일 첫 회 시청률이 닐슨코리아 전국가구 기준 1.3%를 기록해 MBC 금토극 역대 최저 시청률 출발이라는 불명예를 썼다. 2회 만에 시청률 0%대(0.9%)까지 가라앉은 드라마는 3회 1.5%, 4회 1.1%로 제자리걸음을 이어가고 있다.
드라마는 누적 조회수 1억7000만 뷰를 기록한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흑역사로 남아버린 첫 연애 이후 갑자기 다가온 매력적인 남자들과 엮이게 된 바니(노정의)의 남자친구 찾기를 그린 로맨스다. 대학교를 배경으로 하는 훈훈한 비주얼의 신예들과 아름다운 영상미 등이 장점으로 꼽히지만 장르 특성상 전 연령대의 시청층을 사로잡기엔 힘들다. 다양한 시청층을 확보하지 못한 게 결국 낮은 시청률로 이어졌다.
저조한 시청률과는 다르게 해외에서는 승승장구하고 있다. 전세계 106개국에서 동시 공개된 직후 이탈리아·스위스·스페인 등 전 세계 19개국에서 1위에 올랐다. 북미와 중남미·유럽·오세아니아 등 88개국에 서비스하고 있는 K-콘텐츠 플랫폼 코코와플러스에서는 전체 글로벌 2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OTT 플랫폼 유넥스트에서도 2위에 오르는 등 세계 각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 외에 OTT를 통해서도 동남아시아, 인도 등에 동시 공개되고 있는 만큼 글로벌 입소문에 기대를 걸고 있다.
지난 6일 종영한 tvN ‘감자연구소’ 또한 1%대 초라한 시청률을 전전했다. 5회 시청률은 1.1%까지 추락하면서 드라마 날 녹여주오가 기록했던 1.2%를 넘어 tvN 토일극 역대 최저시청률을 경신했다. 마지막 회 또한 1.8%를 기록하며 1%대 탈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tvN 토일극 역사상 첫 회와 마지막회가 모두 1%대인 작품은 감자연구소가 처음이다.
시청률에서는 큰 주목을 받지 못했지만 OTT에서는 선전했다. 방영 첫 주 넷플릭스 TV쇼 글로벌에서 7위를 기록하며 단숨에 톱10에 진입했다. 넷플릭스 최대 시장인 미국에서도 9위에 오르는 저력을 과시했으며 전 세계 52개국에서 10위권 안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종영 후에도 감자연구소는 동남아시아 등 지역에서 톱10에 자리했다.
국내에선 올해 드라마 중 최악의 혹평을 들은 이민호·공효진 주연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도 해외에서는 선전했다. 공개 2주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TV쇼 비영어 부문 8위에 진입했다. 캐나다·호주·일본·인도·사우디아라비아 등 전 세계 55개국에서 톱10에 진입했다.
미국의 리뷰 전문 매체 디사이더는 “훌륭한 두 주연 배우와 환상적인 시각 효과로 인해 매우 볼만한 드라마”라고 칭찬하는 등 해외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한류 스타 이민호 인기에 힘입어 사전 판권 판매 또한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다.
https://naver.me/xcncYGo0

인스티즈앱
본인 배우 시청률만 높은 드 VS 시청률 낮지만 덕 많이 붙어서 앓는 글 많이 나오는 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