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밀레니엄 보면서 계속 든 생각
좋은 작가는 죽어서는 안된다. 예를 들어 박경리 선생의 토지가 완결을 맺지 못하고 박경리 선생님이 죽었다고 생각해봐
이런 거지 같은...... 욕이 난무하는 상황이 나오지 않겠어?
밀레니엄 작가도 죽어서는 안 되었음. 말이됌!!! 왜 죽어 죽길 !!!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작가의 죽음으로 우리는 멋진 책을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과 다름 없어
모짜르트가 완성하지 못한 레퀴엠을 봐!!
만약 베토벤의 운명이나 합창을 완성 맺지 못했다고 생각해봐 ㅠㅠㅠㅠㅠㅠㅠ
그게 만약 해리포터라면?!! 이게 말이 되는 얘기야????
진짜 좋은 작가는 죽어서는 안된다 진짜.
진시황 이런 애들 땜시 불사초를 찾는게 아니라 작가들을 위해 찾아줘야 함.
이번에 노벨 상 타신 83세 할머니가 일찍 돌아가셨다고 해봐.. 우리는 노벨상 작품을 보지 못했을 거야
노령이지만 노벨상을 타신 할머니 덕분에 우린 좋은 책을 읽을 수 있게 된 거지
진짜 좋은 작가는 오래 살고 볼일이다.
그런 의미서 밀레니엄 봐봐 진짜 짜증나게 됨 작가에게 '왜 일찍죽었니?' 왜왜왜!!!! 하고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