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 감상(약스포有) |
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이걸 드디어 재탕하는구나..드디어...드디어.....드디어.............................
무려..무려 일년을 기다려 재탕을 했고...생각했던것보다 내가 잊은 내용이 많아서..흡..행복했습니다... 용량이 매우 바람직할정도로 많았지만 그럼에도 한장한장 넘어가는게 아까워서 읽다 말다 아껴읽었음... 그랬을 정도로 처음 읽었을때의 임팩트가 겁나 강ㅋ렬ㅋ했다는거. 이거 읽고 눈돌아가서 거꾸로 매달린 도시도 읽고... 그렇게 나는 타란튤라의 수니가 되어가고.....지금은 초반에 멜다 욕했던거 매우 미안해하고 있다는 슬픈 전설..☆★
아니 이게 아니라..아무튼 이 소설은 처음부터 끝까지 막 내 취향으로 도배돼있는 것 같은 그런소설^^! 미인공에 미남수라니....^^ 심지어 다ㅋ공ㅋ일ㅋ수ㅋ 수한테 또렷한 연애감정 내비친게 세명이고 세명다 범상찮앜ㅋㅋㅋㅋ 심지어 마지막까지 포기도 안함. 그리고 연애감정따윈 없지만 수를 덮친게 +2명 +시시때때로 수의 기운을 노리는 귀신아저씨들(사향ㅋㅋ)까지ㅋㅋㅋㅋㅋㅋ 바람직..근데 이렇게 써놓으니까 뭐 수가 남자 홀리는 요부같이도 보이고 흔한_반도의_막장드라마.jpg 이렇게 보일지도 모르겠는데 그런거 없음 네버없음. 수 상남잔데... 순박하고 남성스러운 시골청년인데ㅠㅠㅠ이게 다 조일천때문입니다 엉엉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용량이 크고 타란튤라님이 po금손wer이시다보니 막장 그런거 없엉^^ 애들이 막 수를보고 운명을느껴 넌나의 데스티니 사귀자! 이러는것도 아니고 나름대로의 감정변화도 한ㅁ명한명 섬세하게 그려주셔서 다공일수임에도 막장끼따윈 한점도 찾아볼 수 없이 만족하며 읽었다지요. 근데 좀 많이 덮쳐지긴 함..^^ 납치도 세번정도 당하긴 하고..^^ 수가 약한건 아니야..옆에있는 애들이 너무 쎄서 그래.... 아니 왜 리뷰를 쓰니 소설이 점점 막장같아지니! 그런게 아니야! 내 필력이 거지라그래! 민폐수도 아니야! 절대아니야!!! 춘 욕하지 마라 춘 욕하면 죽일거다 춘 욕하는거 들은사람도 죽일거다 무명이 죽일거다 다죽일거다
근데 사실 보면서 초반에 좀 찝찝하긴 했음. 무명 뭔가 하는짓이..아니 하는짓이 뭔가 좀 그래.. 분명 얘가 진짜 이쁜짓만 골라하고 막..막 의미심장ㅁ한 말만 툭툭 던져서 사람 설레게 하는데 뭔가 좀 그래 뭔가.......아니 내가 이러면 안돼는데 이렇게 착하고 멋진 무명을 보면서 찝찝해하면ㅠㅠ 안돼는건데ㅠㅠㅠㅠㅠ미안해 무명ㅠㅠㅠㅠㅠㅠㅠㅠㅠ은 개뿔^^ ㅣ^^^^^무명...후...^^ 넌 나에게 혼란과 배신감을 한꺼번에 안겨줬어 이 나쁜놈...이라고는 해도 사실 배신감 별로 안쩔었다는게 함정. 처음 봤을때도 리뷰 조금 보고 봐서 별로 충격은 없었는데 혹시 여러분 이 리뷰 보셨다고 처음부터 무명 막 나쁘게 보고 너무 ㅈ저처럼 의심하고 그러지 마세여..그래도 얘가 완전 나쁜놈은 아님...어 뭔가..아니 전혀 나쁘지 않음. 특히 마지막에 엿아닌 엿을 먹을때 통쾌하면서도 설렜음.. 얘 매달리는거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춘도 불쌍하고ㅠㅠㅠㅠㅠㅠㅠㅠ근데 난 또 춘이 얘를 쉽게 ㅇ안받아주니까 겁나조쿤이더라. ㄴ너무 설레서 소설보다 캡쳐도 했는데 그걸 못올리는게 한이네여...^^ 무명은 처음-어 이놈 겁나좋네ㅠㅠ 중간-아... 이 개같은..어휴 이게 무슨일이야 이렇게 좋은 날에...아 겁나 멘붕이네 무명...후 무명..^^ 넌 나에게 모욕감을 줬어 무명..^^ 아니 근데 나한테 배신감을 쳐먹여놓고 그렇게 착하게 굴지마..설레잖아..아... 마지막- 하 안타깝네..하 무명...아 십ㄹ무명 미안 너 겁나조쿤이다 공화도도 좋고 백도도 좋고 다좋은데 너가 짱짱맨이다...하....^^
이런애임ㅇㅇ상상만해도 행복한 소설이구나...서브공들 모두 하나같이 매력있어서...그래도 제일 불쌍한건 공화도였음. 혼자만 마지막까지 아무것도 모르다가....모든걸 알게되고 충격받았는데도 끝까지 좋아하고ㅠㅠ심지어 차여도 포기안해 계속 좋아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백도 얘는 걍 존 멋존쿨...걍 처음부터 끝까지 쿨함...^^ 아무튼 결론적으로 보세여 두번보세여ㅇㅇ문체부터 시작해서 스토리라인+공's,수 캐릭터+문체+용량 뭐 하나 딸리는게 없네.. 심지어 외전까지 바람직하다네..보는 내내 엄마미소..^^^^^^^^^^^^^^^^^ 노잣돈이 부족했소? 왜 이런곳에서 일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 취향저격이라 점수가 좀 후하게 들어간 면도 있을지 모르지만 그럼에도 보면 절대 후회 안할 소설입니다. 초반에 세계관 설명할때 아 이게뭐야 복ㄱ잡..이러면서 끄지 말고 걍 보셈 두번보셈 끝ㄲㅏ지보셈..^^ 저도 재탕 마쳤으니 앞으로는 심심할때마다 삼탕 사탕 막 내지를 참입니다!!
+)진호정ㅋㅋㅋ내가 이 소설 처음볼때 진호정 으앙쥬금할까밬ㅋㅋㅋㅋㅋ아니 왠지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불안했는데 다행히도 안쥬금..^^ 얘가 죽는다는 복선 하나도 없었고 그런 낌새도 없었는데 이상하게 난 진호정이 불안.. 뒤로 갈수록 자꾸 귀여워지잖앜ㅋㅋㅋㅋㅋ사실 엔딩보고 공화도x진호정 이런것도 상상하긴 했는데...얘낸 분명 맨날 붙어다니고 티격태격하는게 전형적인 커플스타일인데도 그런게 전혀 상상안돼...절대...네버..상상만 해도 소오름; 얘낸 존ㄴ ㅏ사이좋은 친구로 남을듯합니다..^^ 덧붙여 춘하고 진호정도 참 좋은 친구로 남을거같음. 진호정이 춘 따라다니는거랑 춘이 진호정 이름 불러주니까 좋아할땤ㅋㅋㅋㅋ앜ㅋㅋㅋ뭐라고 설명해야 하지 아무튼 읽다보면 진호정의 깨알같은 매력에 늪에 빠지듯 푹푹 빠져드실 수 있으실겁니다 여러분!!! 제가 그랬으니까요 깔깔까띾띾라깕깔깔깔
++)이 소설 좋은점: 뭐시기한 부분만 빼면 부모님이 핸드폰으로 뭘 그렇게 보니? 하고 물었을때 아...무협소설이요^^! 하고 스무스하게 넘길 수 있다. 실제로 초반까지만 보면 그냥 무협소설^^ 난 내가 무협소설을 비엘소설로 착각하고 읽고있는줄^^ 은 개뿔 중간부터 본격 수ㅋ위ㅋ높아지기 시작하실게여^^^^^ |
혹시 이런거 올리면 안될까봐 문의해서 물어보긴 했는데
드라마나 영화 뮤지컬이 아니더라도 아무거나 리뷰이기만 하면
괜찮다고 해서 익명의 힘을 빌어 올려봐용
BUT 문제시 눙무를 머금고 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