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배경은 유목민족이었고, 주인공은 딸이었음.
어릴때부터 약간 천방지축으로 자라서 남들 신부수업 받기 시작할때도 들판을 쏘아다니다가 늦게나마 신부수업을 받고
중간에 첫 생리하는 장면도 나오고, 결론은 자유분방한 그 애한테 어떤 나이많은? 암튼 돈 좀 있는남자가 청혼을 하는걸로 기억함. 셋째 부인이었던거같애
신데렐라 이야기 같지만 대개 소녀의 성장과정이 서술되어 있었고 신데렐라느낌은 아니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