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 강력 추천이야 내가 히가시노 게이고 작가님 팬이라 이분 작품을 조금씩 사 모으며 읽고있는데 그 중에서도 공허한 십자가란 소설은 내가 특히 좋아하는 소설들 중 하나야 이 작품은 독자에게 많은 질문을 내던지고 있어 사형제도는 필요한 것인가? 감옥살이를 하지 않았는데도 크게 반성하며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은 용서해야하는가? 같은 질문들이야 이렇게 질문을 마주하면 의외로 쉽게 대답할 수 있을지도 몰라 그러나 이 작품을 읽고 여러 시점에서 이 질문들을 마주하게 된다면 이건 아주 어려운 문제가 되어 독자에게 다가올거야 이 작품을 읽고 익인들이 '공허한 십자가'란 책 제목을 다시 본다면 그제서야 아-하는 탄성을 내지를 수 있을거라 확신해 강력하게 추천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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