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ng and beautiful
Lana Del Rey 가 부른 '위대한 개츠비'의 OST 입니다. 워낙 유명한 곡이기도 하고 개츠비의 전반적인 분위기/배경과도 매우 잘 어울리는 한 편의 극과 같은 곡입니다. 노래를 들으면 비극적인 개츠비의 사랑이 심장을 쿵쿵 울리는 듯합니다. 처음 들었을 땐 Lana Del Rey가 아니라 조금 더 중저음 톤을 가진 가수가 불러주었으면 했는데, 시간이 지난 지금에는 오히려 lana의 목소리가 개츠비의 그녀였던 데이지의 여린 모습을 더 잘 품어주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