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랬잖아 난 거기서 혜정이도 물론 이해 되지만 약간 이기적이였다고 생각 들어... 혜정이도 지홍쌤이 자꾸 말해주고 챙겨주니까 이제야 마음에 문을 열고 그렇게 조금씩 행동 하는 거 잖아 근데 혜정인 지금까지 생각만 하고 갑자기 화내면서 그렇게 이야기 하는거 보면서 좀 그랬다... 말 한적이 없잖아 걱정은 나눠도 된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