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이랑 영이의 꽁냥꽁냥 모습도 의외로 후반기 되면서 하나도 안 나오고 난 그저 둘이 이쁘게 사랑하는 장면만 보면 되는데 너무 많은 떡밥을 한꺼번에 회수할려니 모든 것이 없었던 일처럼 물 흐르듯이 다 해결 되버린 느낌ㅋㅋㅋㅋㅋ 역적의 자식이란 누명도, 책빈 되었다는 사실을 말 한마디로 너무 쉽게 다 끝나버렸어ㅋㅋㅋㅋ 너무 허탈함 저렇게 왕의 권한으로 다 되었으면 진작 그렇게 하지.. 차라리 원작을 따라가는 게 더 재미있었을지도.. 결말이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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