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하고싶어서 사랑하는 여자랑 딸 버렸으면서 왜그래? 최유진 덕분에 그자리까지 간건데 맨날 최유진 악마... 이러고 최유진 맥이려고만 하고
애초에 장세준이 최유진이랑 결혼했으면서 손태영이랑 두집살림만 안했어도 안나 감시하고 감금하고 그럴필요 없었잖아
자기 이기심 때문에 손태영은 자살(아마) 하고 안나는 감금당하고 최유진도 장세준한테는 피해자
최유진은 장세준한테 인생을 걸었음 장세준 대통령 만들어서 이복동생이 물려받은 회사 찾으려고
진짜 말그대로 운명을 걸었는데 갑자기 안나랑 과거에 만났던 여자가 나타남 심지어 두집살림 했음 어떻게 좋게 볼수가 있지
안나한테 최유진이 악역이겠지만 최유진한테는 안나랑 안나엄마가 악역임 그리고 최유진은 자기걸 지키려고 한거고
안나가 최유진한테 복수하겠다는 마음 당연히 품을수 있음 근데 최유진 입장에서 봤을때도 절대 안나가 남들 눈에나 보이는 천사처럼 그런 존재는 아닐거라 이거지
너무 최유진 욕 많이 먹길래 써봤어 나쁜건 장세준인데
9화에 최유진이 자기도 라니아가 아니었을까? 아버진 박관수고 장세준한테도 아마 난 라니아였을걸? 그러는데 불쌍했음
최유진 아빠는 본처자식인 자길 두고 첩의 자식인 아들한테 회사 물려줬고
장세준은 본처인 자기가 있는데 첩이랑 두집살림 함 최유진 아빠가 한 짓이랑 다를게 없음 최유진 엄마두고 비서랑 바람나서 아들 낳은거(안나는 최유진이랑 결혼전에 가진거지만) 심지어 회사까지 물려줌 ^^,,,
그리고 오늘...도대체 무슨일이 있었던거냐고...안나 캐릭터 왜그러냐고 완전 민폐캐로 만들어버림...
차라리 안나 캐릭터를 리틀 최유진 처럼 만들어서 엄청 독기품고 똑똑하게 복수했으면 이렇게 짜증나지도 않았음ㅠㅠ
왜 안나를 그렇게 민폐캐에 무능갑으로 만드냐고ㅠㅠㅠㅠㅠㅠㅠ
아무튼 내가 하고싶었던 말은 최유진도 불쌍하다...장세준이 잘못했네....